이종현 충남도의원, 당진시장으로 출마

2014-02-26     홍석민 기자

이종현 충남도의원(새누리당, 54)이 6·4 지방선거에서 당진시장으로 출마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의원은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진을 환황해권의 중심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출마했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한 뒤 “당진을 동북아 물류·미래관광산업의 선도지역으로 육성해 3만달러 소득 시대를 열겠다”며 “내실 있는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도 일궈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평~내항 간 연육교 건설과 당진항 세관, 출입국관리사무소를 유치해 입출항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항만`물류단지와 서해안 복선전철을 연계한 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