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우 도의원, “공주 위해 큰 그림을 그리겠다”

공주나라사랑의 집서 도의원 출마 기자회견

2014-04-02     정영순 기자

새누리당 윤석우 충남도의원(사진)이 지난 1일 금성동 보훈회관 나라사랑의 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의원(강남) 출마를 선언했다.

윤석우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공주시민들의 많은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3번의 도의원에 당선되어 공주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며 “그 고마운 마음을 가슴에 담고 꿈과 희망이 있고 열정 넘치는 공주건설에 매진하여 풍요로운 고장으로 만들고자 이번 도의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말하고 “만일 이번 6.4 지방선거에 당선이 된다면 의장에 도전하여 공주를 위한 큰 그림을 그리겠다”고 약속했다.

윤 의원은 “그 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예산확보에 주력했고 충남도와 세종시간 상생발전 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광역교통망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시와 송선IC. 송선IC에서 공주IC까지 총1800억에 달하는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그 사업의 연장선에서 제2금강교 타당성 용역비 약3억원을 새웠다”고 밝혔다.

또한 “공주의료원 541억의 예산과 361개의 병실을 갖춘 큰규모의 중부권 최고의 의료공간과 질좋은 의료써비스를 구현하기 위하여 최신의 장비들을 구입하는 협약식을 하였으며, 공주소방서 70억원, 공주의료원 120억원을 확보했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고맛나루 부근의 문화관광단지 해제, 강남권의 고도보전지역의 완화, 구도심 상권붕괴 지원대책, 반포면 학봉리 이삼평 도요지 개발, 세종시로인한 공주시의 재정적 손실보상을 촉구, 소방가족을 위해 공주의료원과 협약하여 의료지원 확대, 자율방범대 가족의 자녀학자금과 출동수당 지원, 국가유공자 예우에 관한 조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일자리 창출, 노인학대 및 자살예방쎈터 설치, 극빈 다문화가정 지원, KTX남부역세권 개발사업을 위해 LH. 충남도와 충남개발공사 등이 같이 참여하는 역세권 개발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정영순기자 7000soon@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