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맞이 ‘장한 어머니상’ 시상

2008-05-06     충청신문/ 기자
전국체신노조 대전둔산우체국연합지부(지부장 최병택)는 가정의달을 맞아 송태섭 둔산우체국장을 비롯한 노·사간부 및 직원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한 어머니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웃어른 공경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녀 사랑에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고생하신 조합원 어머니 세분을 선정(집배원 박세영씨 어머니 정용순님·하상기, 상우씨 형제 어머니 최춘자님·김종철, 종훈씨 형제 어머니 이학분님)해 감사패와 기념품, 꽃다발 등을 증정하고, 그간의 노고와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병택 지부장은 축사를 통해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끝이 없지만 각자가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며 참된 삶을 살아가는 것이 효도하는 길이고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고 말했다.

/권기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