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초, 지역사회 대상 흡연예방 및 금연캠페인 벌여

함께 만들어가는 담배없는 깨끗한 사회!

2014-07-03     김형중 기자
대전오류초(교장이동렬)는 3일 오전 8시20분~8시50분까지 교문 앞과 인근에서 지역사회 흡연예방 및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흡연예방 및 금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오류초는 2014학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지정 흡연(음주)예방선도학교로서 '흡연예방 참 좋아!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건강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활동은 흡연예방선도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홍보활동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흡연예방 캠페인에는 흡연예방도우미(일명 금연천사)와 어린이회 임원, 교직원 및 평소 등굣길 교통안전 봉사를 하고 있는 중구 노인회 등이 함께 참여했다.

학부모 및 지역민들은 이번 캠페인이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어린 시기의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우리 자녀들이 더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흡연예방 및 금연문화 확산에 함께 노력해야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동렬 대전오류초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행복한 꿈과 미래를 위해 어릴 때부터 예방의식을 가지고 건강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