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지대 위기가구 어떻게 도울 것인가?”

위기가정 사례관리 전문가 역량 활성화 ‘총력’

2014-09-02     김양환 기자
홍성군은 1일 본청 회의실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정착을 위한 위기가정(민·관) 통합사례관리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홍성읍 외 10개 읍·면 사회복지전담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 가정폭력상담소, 건강가정지원센터, 노인종합복지관, 성폭력상담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청로노인복지센터, 청소년상담지원센터, 홍성사회복지관, 홍성지역자활센터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교육은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연수 부교수의 강의로 초빙해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에 처한 가구를 어떻게 발굴 접근하고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하게 할 수 있을 것인가’ 등의 위기가정 사례관리를 위한 주요 면접기술 관련 내용 등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위기가정 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장기적인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에 대해 지역사회자원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련의 활동으로, 홍성군에서는 주민복지과 행복키움지원단을 중심으로 지역의 복지자원들이 협력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성/김양환기자 namhae500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