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사운드, 현대음악을 만나다

18일 대전평생학습관, 사랑가득 목요천원콘서트

2014-09-16     박희석 기자
-  수익금, 장학금으로
 
대전시 중구청이 주최하고,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사랑가득 목요천원콘서트’ 2014년 9월 공연이 오는 18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박혜윤, 배자희, 송재경, 임예지와 퍼쿠셔니스트 케빈 클락(Kevin Clarke), 김혜진과 함께하는 모던앙상블의 연주로 오이돈의 ‘C-H-O-P-I-N과 춤을’을 비롯해 쇼스타코비치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a단조, 작품 94’, 로젠블라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판타지’, 바르톡의 ‘두 대의 타악기를 위한 소나타 작품 110’등이 연주된다.
 
문화의 턱을 낮추고 원도심의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모든 자리 1000원이다.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