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알면 여성복지가 ‘한눈에’

좋은도시연구소, 성평등 여성 강좌 잇달아

2014-09-28     장선화 기자

좋은도시연구소(소장 장기수)에서 오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천안NGO센터 2층 교류실에서 정책 입안자,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지역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 대상으로 ‘예산과 성인지적 관점의 이해’ 강좌·포럼을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지난해 ‘찾아가는 시민예산 설명회’와 ‘우리동네에 부는 여성바람’ 등의 여성강좌를 연계해 마련됐다.

성인지적예산은 정부의 예산이 남성과 여성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서 성평등이 이루어지는 방향에서 예산이 편성·집행되록하는 제도이다.

성인지 예산은 1984년 호주에서 처음 도입을 했고 1995년 베이징 세계여성회의에서 행동강령을 채택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됐으며 우리나라는 2010회계연도 예산안부터 성인지 예산서를 국회에 제출하고 실시하고 있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