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부춘초, 조상숨결 찾아서 민속촌 방문

2014-10-07     김정식 기자

부춘초등학교(교장 구자엽) 3학년 학생들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에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민속촌에서 학생들은 옹기에 숨겨진 조상의 지혜와 옹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생들 저마다 개성 넘치는 옹기를 만들었다.

또한 학생들은 민속촌을 관람해 조상들이 살았던 집의 모습이나 농기구 등을 직접 보았다.

특히 세계민속전시관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유산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었다.

관람을 모두 마치고 놀이 마을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3학년 문도현 학생은 “직접 옹기를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교과서에서만 보던 문화유산들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산/김정식기자 jacks255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