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8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개회

주요사업장 현장시찰·2회 추경안 심의 등 의사일정 진행

2014-10-28     충청신문
부여군의회(의장 김태호)는 지난 27일 본회의장에서 제198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11월 4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군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회기결정 및 주요사업장 시찰계획의 건과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회기 가운데 29일까지 2일간 군정이 추진하는 주요사업들에 대한 점검과 함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기 위해 창조산업화 클러스터 사업, 백제역사문화도시 성왕로 정비사업, 부여규암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홍산관아 복원사업 등 27개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시찰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이 펼친다.
 
오는 11월 4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와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심의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안을 비롯한 부여군 지역보건의료계획 의결안,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안 및 201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제198회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김태호 군의회의장은 “이번 회기에는 행정사무감사 등의 일반안건을 심의하게 된다”며 “주민 복지와 관련된 현안 사항이 많은 만큼 주민의 입장에서 깊이있는 논의와 검증을 거쳐 안건을 처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