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주니어드림오케스트라 13일 정기연주회

2014-12-07     선치영 기자
대전문화재단의 대전주니어드림오케스트라가 13일 오후 5시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본사(대전역 동광장)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주회 1부는 대덕구 단원들의 핀란디아 서곡을 시작으로 지역 출신 성악가 소프라노 성한나의 협연 무대로 진행된다.

2부는 대덕구, 동구 단원들의 교과서 메들리 등 3곡 합동 공연과 대덕구 단원들의 베토벤 심포니 1번 1악장으로 피날레는 장식한다.

대전주니어드림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 11월 출범했다.

특히 대덕구(법동, 회덕, 한밭)지역아동센터와 동구(굿프랜드, 복동산) 지역아동센터 아동 83명을 대상으로 기초이론, 개인 악기레슨, 합주 및 파트연습, 공연관람, 음악캠프, 정기연주회를 통해 음악 실력을 키워왔다.

올해는‘한국조폐공사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음악회’,‘향음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음악회’,‘대전시청 찾아가는 음악회’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음악으로 만나는 시간을 가져왔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www.dcaf.or.kr) 또는 대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www.djarte.or.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42-480-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