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새 책상 새 걸상에서

대전교육청, 교육환경개선에 5억3000만원 지원

2015-02-26     안순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올 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책걸상, 사물함 확충·교체예산 5억3000여만원을 일선 학교에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생이 늘어 증축한 교실에 책걸상 등을 새로 설치하고 10년 이상 지난 노후 책걸상, 사물함 등은 교체해 쾌적한 수업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학생이 늘어난 대전도안고, 대전산업정보학교, 도안초, 도솔초, 새미래초, 새미래중 등 6개 학교에 2억2천여만원을, 10년 이상 지난 노후 책걸상, 사물함 교체 학교에 3억1천여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박진규 시교육청 시설과장은 "책걸상과 사물함을 지속적으로 확충·교체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실수업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