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선거,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

2015-03-09     선치영 기자

대전·세종·충남선관위는 3월 11일 조합장선거의 투표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선거인 본인이 올라있는 선거인명부의 세종 및 구·시·군 지역 내에 설치된 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투표소 위치는 선거공보와 함께 발송된 투표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선거특집페이지 바로가기→투표소 현황에서도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국가유공자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이나 그 증명서류 중에서 하나를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한편, 충남의 경우 보령선관위 관할 8개 도서지역(원산도, 효자도, 삽시도, 장고도, 고대도, 호도, 녹도, 외연도)에 거주하는 선거인의 편의를 위하여 3월 6일(금)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순회투표를 실시했다.

대전·세종·충남선관위는 후보자에 관한 정보와 공약은 선거인에게 발송한 선거공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투표하러 가기 전에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비교해 본 후 투표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