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식 전 대전시의원 대전건설협회 사무처장 내정

2015-03-16     류지일 기자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사무처장에 황경식(52·사진) 전 대전시의원이 내정됐다.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정성욱)가 최근 공석인 사무처장에 황 전 의원을 내정하고 지난 13일 서울 본회에 임명동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내정자는 대전 대신고와 충남대 기계설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 산업대학원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대전 중구 열린우리당 사무국장 등을 지냈으며 권선택 대전시장이 국회의원 시절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대전시의회 제6대 의원으로 활동하며 행정자치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