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초청 간담회

2015-04-09     정영순 기자

공주경찰서는 9일 오전 11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관내 6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녹색어머니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그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헌신적인 봉사를 해 온 녹색어머니회 2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블랙박스 활용 공익신고 활성화 캠페인 동영상을 보여주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주관내 녹색어머니회원은, 매일 아침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1~2개소를 선정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6개교 453명으로 구성됐다.

김보상 공주경찰서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매일 같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공주/정영순기자 7000soon@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