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대전시당, ‘4·19 기적의 마라톤’ 참석

대전어린이재활병원 건립…당직자 등 100여 명 참석

2015-04-19     선치영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은 19일 남문광장 엑스포 다리 밑에서 열린 4·19 기적의 마라톤에 참가해 대전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범계 시당위원장, 박병석·이상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구의원, 시당 상무위원 및 당직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전시장애인부모회’와 ‘대전어린이재활병원시민추진모임’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참가자가 5㎞를 완주할 경우,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1만 원을 기부한다.

새정치연합 대전시당은 향후 조속한 어린이재활병원 설립을 위한 다각적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으로 박범계 시당위원장은 “우리 어린이들과 장애아가족을 위한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참가한 것”이라며 “금일 행사를 통해 어린이재활병원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의 공감과 관심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