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자가 건강관리요법 교육 실시

2015-05-14     최돈형 기자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은 지난달 15일부터 6월 10일까지 의료급여 수급자 중 질병대비 과다 물리치료 이용자 20명을 대상으로 증평삼보사회복지관에서‘자가 건강관리요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대상자들은 일상생활에서도 교육받은 체조와 마사지 방법을 활용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고 과다 의료이용을 줄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군은 2주 간격으로 해당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근 골격계 질환에 도움이 되는 체조(2, 4 회차)와 근 골격계 통증을 완화해 주는 마사지(3, 5 회차) 교육을 실시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지난 13일 오후 2시 3회차‘근 골격계 통증 완화 마사지’교육을 전문 강사 4인을 초빙해 연로한 어르신들의 고질적 질환인 관절염 등의 통증을 완화 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마사지 방법을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 이후에도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때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