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예산 응봉 구사거리 교차로 개선 추경예산 5억원 확보

2015-06-03     김원중·박제화 기자

[충청신문] 김원중·박제화 기자 = 홍문표 의원이 지역구인 예산·홍성의 지역 현안문제인 예산 응봉구사거리 교차로 개선을 위한 국비예산 5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추경예산 5억원을 확보해 10억원의 2015년도 시행예산을 확보했다.

현재 충남도(내포)신도시 진입도로에 홍성방면 진·출입구가 없어 구 응봉사거리를 이용해야 하는 실정으로 이번 응봉 구사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을 통해 예산일반산업단지와 신도청 진입 등 대형차량 통행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 및 내포신도시의 원활한 교통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응봉 구사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20억원으로 2015년∼2016년까지 진행되며 이번에 추경예산으로 2015년도 시행예산 10억원(국비5억원+도추경 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홍의원은 사업비 확보를 위해 그동안 국토부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예산반영을 적극 요구하여 이번에 추경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한편 홍의원은 “그동안 응봉 구사거리는 주변건물로 시야확보가 어렵고 도로폭이 협소해 중앙선 침범사고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며 “이번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흐름으로 응봉지역 경제 활성화가 도모될 것으로 앞으로도 예산·홍성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구 현안사업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