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반포초, 금연 선포식으로‘평생 금연 다짐’

2015-06-08     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반포초등학교(교장 한상석)는 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용비관에서 금연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흡연의 해로움을 알고 나와 이웃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평생 금연을 다짐하기 위해 실시했다. 학생들은 이날 금연 선서문을 낭독하고 평생 동안 금연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흡연예방 퍼포먼스에서는 대형 담배모형을 가위로 절단하며 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가졌다.

또한 전교생이 6학년 학생들이 제작한 흡연예방 홍보물을 감상하며 흡연의 해로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상석 공주반포초등학교 교장은“현재 반포초에는 흡연을 하는 학생은 한명도 없다. 하지만 담배는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한번 피기 시작하면 끊기 어렵다. 그래서 흡연을 시작하기 전의 학생들에게 흡연예방 교육은 더욱 유용한 교육이다”고 금연 선포식을 개최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