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협업·소통으로 선진 건설문화 정착
현장 후원(Mentoring)제도 정착, 공동주택 건설방식 개선
2015-06-14 류지일 기자
특히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이에 따라 경험과 관련 지식이 풍부한 조언자(멘토)를 중심으로 5~9개의 구성원(멘티) 현장이 권역별로 6개 후원(멘토링) 모임을 구성, 매월(1회)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그동안 후원(멘토링) 모임에서는 지지대(잭서포트) 우선 설치로 골조 구조체 변형 예방 및 경량기포 콘크리트 시공을 통한 단열성능 향상 등 45건의 다양한 시공사례와 환경개선 사항 등의 토의결과를 각 현장에 공유했다.
이에 현장별로 상호 교차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확보로 수준 높은 건설 환경을 만들고 있다.
김상기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자율적인 현장 개선과 고품격 건설문화를 조성해 도시가치를 향상하고 행복도시를 누구나 살고 싶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