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충남사회복지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2015-06-15     이성엽 기자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가 충남도사회복지협의회, 삼성사회봉사단중부협의회와 함께 ‘제9회 충남사회복지대상’을 시상하기 위해 후보자 추천을 접수받는다.

충남사회복지대상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우리 지역 사회복지 증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모범적인 개인과 단체를 선발·표창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충남사회복지대상은 올해부터 기존 사회복지 봉사부문, 공로부문, 실천부문 외에 새내기 부문이 더해 시상할 계획이다.

부문별 시상 계획은 우선 봉사부문, 공로부문, 실천부문 등 3개 부문에서는 3개 단체와 개인 3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부상으로 단체 각 500만 원, 개인 각 300만 원씩 총 2400만 원이 지급된다.

올해 신설된 새내기 부문은 개인 10명을 선발해 시상하고, 부상과 국내연수, 소속 기관에 회식비 50만 원 등 총 2000만 원을 준다.

부문별 선정 대상은 봉사부문은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자원봉사단과 자원봉사자를 선발하고, 공로부문은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사회공헌단체와 공무원이 대상이다.

실천부문은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시설·단체와 사회복지 근무자를 선발하며, 새내기부문은 경력은 짧지만 능력 있고 열정 있는 사회복지사를 선발한다.

수상 후보자 자격은 봉사부문, 공로부문, 실천부문의 경우 5년 이상 충남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에 공헌한 내·외국인이 해당되며. 새내기 부문의 경우 재직기간 2년 이상 5년 이하의 사회복지사 또는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이다.

후보자 추천서 접수는 오는 7월 6∼15일까지이며, 추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도 사회복지협의회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오는 9월 제16회 충남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도 사회복지협의회(042-825-0876)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