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6월 2번째 의원출무일 운영

제2대 시의회 개원 1년을 맞아 시정에 대한 협력과 견제를 통한 의회 역할 정립 당부

2015-06-25     김윤진 기자
[충청신문=당진] 김윤진 기자 = 당진시의회(의장 이재광)는 2015년 6월 2번째 의원출무일을 25일 오후 4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운영했다.

이번 6월 2번째 출무일은 7개부서 12건에 대한 업무 협의와 안효권, 양기림 의원이 발의할 조례안 설명과 시정 질문 및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세부 협의사항으로는 ▲기획예산담당관 주민참여 예산제 시행계획 ▲안전행정과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 분쟁관련 우리시 자체 변호인단 선임결과, 범도민 대책 위원회 구성 및 운영계획, 당진,보령,서산,서천,홍성,태안과 함깨 하는 환황해권 행정협의회 구성 계획, 당진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계획 ▲사회복지과 보훈단체 참전 유공자 수당 인상 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설치 계획 ▲여성가족과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센터 추진계획, 당진드림스타트센터 주변 토지 매입 및 주차장 확충계획 ▲지역경제과 발전소 온배수 활용 시설단지 조성계획 ▲건축과 당진시 건축조례 일부개정 계획 ▲보건소 메리스 방역 추진상황에 대한 당면 업무 협의를 가졌다.

또한 안효권 의원이 대표발의 할 ▲당진시 주민자율방범대 운영지원조례안과 양기림 의원이 대표발의 할 ▲당진시 기부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대표 의원 설명과 시정 질문 및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이재광 의장은 인사말서 “7월이 되면 제2대 당진시의회가 개원한지 1년이 된다며 1년 동안 각 분야에서 시민의 목소리가 알차게 반영됐는지 꼼꼼하게 살펴 대안을 제시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과, 집행부에는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적극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