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메르스 격리 688가구 5억9000만원 긴급 생계비 지원
생계비 지원 사칭 보이스 피싱 피해 주의 당부
2015-06-29 조민 기자
이어 시는 메르스 격리자 가구에 대한 긴급생계비 지원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이 발생하고 있어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긴급지원 담당자가 생계지원을 상담할 때 본인의 소속, 성명, 연락처 등을 정확히 밝히고 응대하도록 했다. 아울러 보이스피싱으로 의심을 받을 경우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를 통해 구청 담당부서의 전화번호를 알려주도록 하는 등 안심하게 신속한 상담·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