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도시건설위, 현장점검 실시

이한영 의원, “사회적 약자 편익에 만전을 기해 달라”

2015-07-06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한영)는 제221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기중인 6일, 관내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편안함을 살폈다.

이날 의원들은 월평·만년·둔산동 지역에 조성된 숲속 명품 황톳길과 조성예정지, 월평동 입의 부락, 월평주차타워, 탄방동 경로당 신축예정지, 내동·갈마동 공영주차장 설치예정지, 도마변동 8구역 기반시설 설치사업 진행상황 등 10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금번, 점검은 월평1동 입의 부락 주민불편 민원발생지역에 대한 해소방안을 찾고 장마철 우기대비 자연부락 배수로 정비 상황을 중점 점검했으며 주택지역의 고질적 주차난 해소를 위한 내동·갈마동 공영주차장 설치 예정지 사전점검과 월평주차타워 등 사업추진 완료지역에 대해 주민불편사항 발생과 공사 하자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한영 위원장은 “사업추진 부서 담당공무원들에게 주민 편익시설물 설치 시 지역주민은 물론,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 여성, 장애인, 노인들이 이용에 편리하도록 시설물 설치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공영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