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경찰협력단체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2015-07-16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경찰서장(최성영)는 15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협력단체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충북지방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치안인프라 확충 마스터플랜을 PPT를 활용 자세한 설명했다.

PPT 내용은 충북경찰의 현 주소, 치안인프라 추진계획 순으로 설명하자 협의회원들은 모두 공감하고 우리지역 치안현황을 더 쉽게 이해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4대 사회악 중 하계 휴가철 피서지에서 발생하기 쉬운 성범죄 예방법을 사례별로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피서지인 속리산 일원과 학교주변(스쿨존) 주차관리와 차량 운행 속도 준수 등 주로 교통과 관련된 사항이 토론됐다.

이에 신연식 생안교통과장은 피서지 및 스쿨존 교통관리와 순찰을 실시해 우리지역을 찾는 피서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서장은 “회원님들의 관심과 격려가 우리경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 자리에서 건의한 사항은 즉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