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대전시 주관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2015-07-23 박희석 기자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대학생 행복나눔봉사단 운영’은 학과의 특성과 연계한 대학생 봉사단을 구성하여 관내 복지시설,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대학생들의 재능기부와 구정 참여를 끌어내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분야로 심사위원과 청중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가 단순히 경진대회에만 그치는 게 아니라, 다른 자치단체에 파급효과를 주고 민원행정서비스 수준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선정된 우수사례는 10월에 개최되는 행정자치부 본선에서 대전을 대표해 사례 발표를 할 예정으로, 본선에서 수상할 경우 대통령 표창 등 기관표창과 시상금 등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