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 ‘도안 크린넷’ 현장점검

2015-07-29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설장수)는 29일 도안지구 쓰레기 자동수거시설인 도안 자동크린넷 제2집하장을 방문해 운영현황 및 시설을 점검했다.

도안 크린넷은 도안신도시 전체의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를 자동 수거하는 최첨단 친환경시스템 이지만 최근 쓰레기 불법투기와 악취, 소음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의원들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사회도시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최근 도안 크린넷 시설과 관련한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안 크린넷 현장점검을 마친 의원들은 매년 유림공원에서 열리는 국화축제에 사용될 국화를 포함해 관내 사용되는 꽃묘를 생산하는 외삼동 양묘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