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골프존 유원홀딩스, MICE산업발전 협약

2015-08-05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와 ㈜골프존유원홀딩즈는 4일 골프존 조이마루 회의실에서 대전의 MICE 산업 발전과 K-golf의 메카로 도약 등 양 기관의 공동 이익 발전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향후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국제회의 복합지구 조성 등 대전의 MICE산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규모 국제행사 성공 개최 및 중·대형 행사 유치를 위해 골프존 조이마루와의 공동 마케팅 등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명완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신종성 ㈜골프존조이마루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전MICE 산업과 골프존 조이마루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대전마케팅공사 이명완사장은 “대형 국제행사 유치 및 개최시 유니크 베뉴(Unique Venue)로서 골프존 조이마루를 적극 활용하고, 골프존에서 개최하는 국내·외 대형행사시 참가자 관광 프로그램으로 활용하는 등 브랜드 제고와 다양한 상생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