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마로파출소, ‘사전 빈집신고제’활동 가시적인 성과
민생 침해사범 예방활동 전개
2015-08-11 김석쇠 기자
특히, 지난달 22일 보은군 마로면 거주한 한모(여)은 서울 모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전화로 사전빈집신고제를 한후 치료를 받고 집으로 귀가해 보니 우편함 속에 넣어있는 순찰카드를 보는 순간 병원치료보다도 마음의 치유가 되었다고 하면서집에서 찐 옥수수를 먹어보라고 마로파출소까지 손수 가지고 오셨습니다.
마로파출소장(경감 이종오)은 앞으로도 주민을 위하여 ‘사전빈집신고제’는 물론 보은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울타리 치안서비스 제도와 문안순찰’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각 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