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안창현 부국장 ‘확!바꾸자’ 재판 돌입

안철수, “우리의 현재에 대한 아픈 지적에 크게 공감”

2015-08-12     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충청일보 정치부 기자(국회출입)로 재직중인 안창현 부국장의 ‘대한민국 100% 확! 바꾸자(부제 : 대한민국 선진국 프로젝트 - 기초질서가 답이다)’ 가 재판을 발행했다.

‘대한민국 100% 확! 바꾸자’(이하 확! 바꾸자)는 지난 6월 서울과 청주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와 함께 초판이 발행돼 약 1개월 만에 3000여부가 매진되고 재판을 발행, 전국의 온, 오프라인 서점에서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갔다.

‘대한민국 100% 확! 바꾸자’는 충청일보 정치부 안창현 기자(부국장)가 대구일보와 충청일보의 국회 출입 기자로 오랫동안 일하며 보고, 듣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바로 잡아야 하는지 그 대안을 제시한 책이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출판기념회 메시지를 통해 “기자로서의 땀과 눈물 그리고 보람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저서는 언론의 길을 걷는 많은 후진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큰 언론인으로서 우리 사회를 바른 길로 이끌어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대표는 추천사를 통해 “기초질서를 지키는 일에 소홀한 대한민국의 민낯을 예리한 시각으로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해법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며 “저자가 보여주는 우리의 현재에 대한 솔직하고 아픈 지적에 크게 공감한다”고 말했다.

서울/최병준 기자 choibj5359@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