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고부가·기능성식품 개발’과정 교육생 모집

2015-08-16     류지일 기자
[충청신문=대전] 류지일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고부가 식품산업 육성을 이끌 식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식품 수출, 제조, 가공, 유통, 식자재 업체 및 농·어업법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부가·기능성식품 개발’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고부가·기능성식품 개발과정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우리나라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한 17대 과제중의 하나인 식품산업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이끌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된 중기 교육과정으로 올해 35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현장 및 사례 중심의 교육커리큘럼을 강화하고 고부가·기능성 식품을 연구하거나 중소업체에서 직접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분야별 전문가 등이 출강해 제품개발 R&D 및 상품화 사례 위주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1박 2일의 워크숍을 2회 개최하며 선진기업 현장학습을 실시함으로써 과정의 전문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교육기간 및 장소는 오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주 1회, 총 교육 시간은 53시간,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6시 50분까지 aT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10만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