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전본부, 예비산업인력 안전의식 함양 시급

특성화 마이스터고 안전담당교사연수

2015-08-25     유영배 기자

[충청신문 = 대전] 유영배 기자 =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임배수)는 25일 오전 10시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 제1연수관에서 2015년도 특성화 마이스터고 안전담당교사연수를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진행된 이날 연수는 특성화 마이스터고 안전담당 교사 60명이 참석, △학교안전문화 선진화방안 △학교안전사고사례 및 예방대책 △산업현장에서의 안전 △사고발생시 응급처치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단측은 특성화고의 경우 산업체 현장실습이 예정돼 있고 교내에서도 각종 실험·실습이 가능해 그에 따른 사고예방을 위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공단은 또한 시·도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3학년 현장실습 전 안전교육, 우수사업장 견학, 안전체험교육 등 예비산업인력의 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산업재해의 50%이상이 근속기간 6개월 미만의 근로자에서 발생하고 있어 예비산업인력의 안전의식 함양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