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죽동예미지 현장, 품질강화 결의대회

2015-10-06     류지일 기자
▲ 금성백조주택이 6일 대전 죽동예미지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품질강화 결의대회를 가졌다.사진 왼쪽부터 죽동예미지 현장 최헌웅 과장, 정성욱 회장, 죽동예미지 현장소장 우재옥 상무, 협력사 태민건설 김성호 소장
[충청신문=대전] 류지일 기자 = 금성백조주택이 대전 죽동예미지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품질강화 결의대회를 가졌다.

정성욱 회장을 비롯한 금성백조주택 임직원 40여명과 협력사 현장근로자 약 250여명은 오전 7시 품질강화 결의대회에 앞서 함께 안전체조를 실시했고 개인보호구 지적확인, 무재해 달성을 위한 정성욱 회장의 당부가 이어졌다.

이후 총 10개 팀으로 도열해 완벽시공과 안전관리에 대한 팀별 구호를 제창하는 것으로 오전 준비를 마쳤다.

2부에서는 안전교육장으로 자리를 옮겨 금성백조 주택 임직원 50여명, 협력사 51개사 대표 및 관계자 65명이 참석해 품질강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현장소장 우재옥 상무의 환영사와 현장 소개를 시작으로 공사현황과 건축, 토목, 전기, 설비, 안전 등 각 공종에서 일어나고 있는 시공 불량 사례와 조치 후 케이스를 비교하며 각 협력사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욱 회장은 “높아지는 고객의 기준을 맞추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갈고 닦고 연구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고객에게 돌려드리는 그날까지 내 스스로의 기준을 높여 누구에게 내놓아도 자부할 수 있는 명품 예미지로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품질강화 결의 선서는 죽동 예미지 현장 최헌웅 과장과 태민건설 김성호 소장이 함께 낭독 후 정성욱 회장에게 결의문을 전달했다.

한편 금성백조주택은 지난 9월 신규 브랜드로 예미지 어반코어를 론칭했으며 첫 사업지로 대전 대덕테크노밸리에서 612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지 현장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둔산동 견본주택(둔산동 1114)은 10월 23일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는 1899-0023.
죽동예미지 현장 최헌웅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