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모범음식점 242곳 지정업소 재심사

2015-10-25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 서구는 모범음식점 지정후 1년이 지난 업소 242곳을 대상으로 오는26일부터 30일까지 외식업 자율지도원과 합동으로 방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심사 내용은 ▲건물 등 업소 청결관리 및 주방·화장실 위생 실태 ▲종업원 친절서비스, 편의시설 설치?관리상태 ▲음식메뉴 수상 여부와 맛 ▲음식문화 조성, 시책참여도 등이다.

이번 재심사 결과, 기준에 미달되는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 취소하고, 적합 업소는 재지정 후 ▲표지판 부착 ▲쓰레기봉투 지급 ▲상수도 요금감면 ▲시설개선자금 융자 추천 ▲구 홈페이지 게시·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철저하게 검사하여, 위생등급제 시범실시와 선진 음식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