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1월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 개최

2015-11-05     이성엽 기자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는 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11월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안희정 지사를 비롯한 도청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달 내포신도시에서 열린 ‘내포 꽃과 드론축제’ 항공촬영 영상 상영과 공무원윤리헌장 낭독,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지난달부터 절수운동을 추진해 물 사용량 20% 절감 목표를 달성했으나, 이는 대체용수 기여율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라며 “생활용수 사용량을 2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제도적인 방안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특강은 여행전문가이자 성문화 전문강사인 노미경 씨가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세계 성문화와 여행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