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사회복지 연합 사례발표회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과 공감복지 실현

2015-11-05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 대덕구(박수범 구청장)는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대덕구 사회복지연합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발표는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위기가정 발굴과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가 추진하는 희망티움센터와 민간기관이 통합사례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의 특성에 맞게 사례관리를 공유하면서 사례관리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덕구정신건강증진센터,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사례발표는 대상자별 특성에 맞는 4개의 영역(복지관, 노인, 장애인, 정신보건,공공기관)으로 나누어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역적, 대상자별 특성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민·관 사례발표회를 통해 사례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전문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각 기관들의 지식공유로 지역의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