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연기 과학·정보 꿈나무 육성

2009-03-12     충청신문/ 기자
연기교육청(교육장 이덕삼)은 지난 10일 연기교육청 회의실에서 ‘행복 연기 과학·정보 꿈나무 육성’을 위한 초·중학교 업무담당자의 새학기 다짐회를 개최했다.

초·중 24교에서 50여명의 교원이 참여한 이날 다짐회에서는 학력 신장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시종 일관 진지한 분위기 속에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충남도교육청과 연기교육청의 ‘학력 신장을 위한 과학교육 내실화 계획’ 및 ‘교육정보화 기본계획’을 안내하고,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행사 및 사업을 소개했다.

이덕삼 교육장은 “연기교육청이 3년 연속 과학진흥교육청, 발명진흥교육청 표창을 받고, 교육자료 우수교육청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은 뜨거운 열정으로 학생들을 지도한 선생님들의 공이었다”라고 말해 그 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화두가 되고 있는 학력신장을 위해 실험 중심의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행하고 다양한 탐구활동을 전개해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에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지도역량을 강화해 제8회 연기별의 축제, 청소년과학탐구대회, 자연관찰대회, 탐구실험대회, 학생정보올림피아드 등 각종 경진대회 및 과학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자신감과 긍지를 지난 연기꿈나무들을 육성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찬 새학기 다짐회는 연기 과학·정보교육이 정상을 향해 도약하는 힘찬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세종본부/이상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