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심천IT산업협회 업무협약 체결

2015-11-26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시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심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차이나 하이테크 페어 2015에 참가, 심천 IT 산업 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두 도시 ICT 산업 모든 분야에 걸친 정보 교류 협력으로 다양한 사업의 공동 수행 기반을 확보하게 돼 SW 산업 경쟁력 강화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대전 정보 문화 산업 진흥원은 차이나 하이테크 페어 2015에 (주)아몬텍을 비롯 6개 기업의 참가 지원을 통해 500만 달러에 달하는 상담 실적과 함께 15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120Km/h 이상의 고속에서도 자동차 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어 치안용으로 활용 가능한 고품질의 CC카메라를 출품한 (주)아몬텍은 370만 USD의 상담실적을 통하여 42만 USD의 계약체결 중으로 많은 성과를 도출했다.

윤익희 산업정책과장은“대전 지역 ICT관련 기업들이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중국 심천지역 시장개척 진출이 용이할 것이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지역경제를 위한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