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사랑과 정성의 김치나눔”

2015-11-30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민주평통 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부의장 한상길,간사 홍순철)는 29일 청주시 지오숲 어린이집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비롯해 북한이탈주민, 지오숲 어린이집 교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홍순철 간사는 "김장나눔행사를 위해 모여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는 즐거운 활동이 되었을 것이라 믿는다" 며 "우리 모두가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김치로 우리 이웃들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 다문화 가정, 지역내 거주하는 북한 이탈주민들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