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사랑 나눠 행복합니다”

2009-03-30     충청신문/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덕중)은 충남 공주소재 삼휘복지재단 누리재활원을 찾아 장애인 목욕보조 등 봉사활동(사진)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누리봉사단은 장애우 목욕보조, 식사보조, 이불빨래, 도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점심에는 삼겹살을 직접 구워 장애우들에게 식사보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우리 주변이웃을 위해 보람된 일을 했다는 것이 뿌듯하기도 하지만 내 자신 스스로를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누리봉사단(단장 오정균 조사1국장)은 지난해 1월부터 삼휘복지재단(중증장애인, 자폐아, 저능아 수용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대전국세청 오정균 누리봉사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기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