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임직원, 사랑의 온도탑 높이기 기금 전달

2015-12-24     류지일 기자
[충청신문=대전] 류지일 기자 = 금성백조주택 임직원들이 1년간 모은 968만원을 24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금성백조주택은 지난 2011년부터 사랑의 온도탑 높이기에 동참해 왔다. 2011년에는 임직원 성과급을 모아 901만 4170원을, 2012년부터는 사내 상시모금함을 설치해 539만 7000원을 기부했고, 2013년 711만 1570원, 2014년에는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온도탑을 높였다.

금성백조 정성욱 회장은 “임직원들이 1년간 모은 돈을 전달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다"며 "회사 차원의 기부를 넘어 직원들 개인의 기부문화가 많이 확산되어 나눔의 의미가 더 깊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