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기적의도서관, 상설 및 북스타트 프로그램 개설

2016-02-15     길윤현 기자
▲ 아이들이 금산기적의도서관 상설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똘망똘망한 눈으로 책을 보고 있다.
[충청신문=금산] 길윤현 기자 = 금산기적의도서관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을 더욱 알차게 해주는 다채로운 상설프로그램 및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2016년 3-4월 금산기적의도서관 상설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함양과 깊이 있는 책 읽기를 안내하는 ‘기적의 독서클럽’, ‘전래동화로 배우는 속담놀이’등의 신설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총 1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10~18개월 영유아와 보호자 ∙ 19~35개월 이하의 영유아와 보호자 각 15팀씩 총 30팀을 모집하며 전문가 초청 부모교육, 영유아 독서환경 조성, 아기와 함께 하는 책놀이, 유아 발달을 돕는 신체놀이 등의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진다.

접수는 오는 20일 토요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프로그램은 3월 2일 화요일부터 시작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금산의 모든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책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친근한 도서관 이미지 형성에 한발 더 다가가기를 기대하며, 자세한 사항은 금산기적의도서관(☎750-4482)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