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춘장대 부근 17일 전면 통제

대전국토청, 오전 10시, 오후 3시에 각각 10분씩 전차로 교통통제

2016-02-15     류지일 기자
[충청신문=대전] 류지일 기자 = 서해안고속도로 춘장대 부근의 차량통행이 오는 17일 일시적으로 전면 통제된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통제구간은 서해안고속도로 춘장대 부근(서울기점 171.7㎞) 주행차로 및 추월차로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10시10분까지 오후 3시부터 3시10분까지 2회에 걸쳐 각각 10분씩이다.

교통통제는 충남 서천에서 보령을 연결하는 국도건설공사가 서해안 고속도로를 횡단해 건설됨에 따라 교량설치 작업을 하기 위함이다.

교통통제 정보는 TBN 대전교통방송과 고속도로에 설치된 도로전광표지(VMS),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도로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ARS(국번없이 1333번) 등을 통해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