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섭 NH농협은행장, 충청권 현장경영간담회

2016-02-25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NH농협은행 이경섭 은행장이 25일 충남영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본부장들을 비롯한 충남·충북·대전·세종 관내 사무소장 등 12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 소통경영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2016년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영업본부별 사업추진현황 및 향후 목표, 은행장 특강 및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각 영업본부는 업무보고에 있어 올해 사업목표를 기필코 달성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이경섭 은행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농협은행이 일류은행으로 비상하는 해가 돼야 한다”며 “본부장, 영업점장들이 선두에 서서 전 직원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위기의식을 갖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이경섭 은행장은 간담회 이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아이쓰리시스템(주)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금융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