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 한기온·박환용 선대위 합류
24일 선거대책위원회 위촉식 가져
2016-03-24 선치영 기자
한기온 선거대책위원장은 “저희 보수 세력이 서구갑을 잃어 버린지 16년이나 됐다”며 “16년 동안 한 사람이 내리 4선을 했는데 서구갑은 변한 것이 없어 안타깝기 그지없다”라고 말했다.
또 박환용 고문단장은 “국민들이 국회의원들을 싫어하는 이유는 거짓말하고 약속을 안 지키기 때문”이라며 “이영규 후보야 말로 절대 이런 일을 안하는 분인 만큼 반드시 국회로 보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영규 후보는 “오늘 선대위원을 기꺼이 수락해 주신 분들은 서구갑 지역이 새롭게 변하길 원하는 마음으로 받아주셨을 것”이라며 “저와 모두가 힘을 합쳐 4월13일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영규 후보는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4시 서구 정림동 494번지 준빌딩 3층에서 개소식 및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