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규, 젊은 청춘과 ‘희망 토크’ 나눠

2016-03-27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이동규 국민의당 대전 서구을 후보가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되돌려 주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6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대전시청 남문광장 잔디밭에서 대전지역 소재 대학 출신 등 젊은 청년 대학생들과 가진 민심경청 현장 토크에서 청년실업문제 해소를 위한 공약을 언급했다.

이진태(27), 방영희(24)씨 등 청년 7명이 참여한 이날 현장토크에서 참여자들은 “지금은 ‘3포시대’를 지나 ‘N포시대’로 불릴만큼 희망을 찾지 못하는 현실이 맞다”며 “젊은이들이 희망을 갖고 취업준비해 안정적으로 사회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정책의 일관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이동규 후보는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각종 시험 준비로 스트레스를 받고도 정작 대학졸업 땐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구조를 뜯어고치고 싶다”며 “당선되면 젊은 청년들이 힘나도록 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동규 후보는 청년을 위한 공약으로 ‘지방대학 국비 유학생 선발 해외글로벌 유학프로그램 추진’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