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3 아산시 을 선거구 국민의당 김광만 후보등록
2016-03-27 이강부 기자
김광만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이번 선거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를 고민하고 준비하는 선거가 돼야 하며 초등학교 아이들부터 40대 이상의 중장년층까지 정규교육과 평생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기업가 정신을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휴대폰, 자동차로 먹고 사는 시대가 끝나가며 앞으로 20년, 30년을 뭘 먹고 살지 정치가 답해야 하며 더 늦으면 기회가 없어 김광만은 땀 흘려 일하는 국민 편에서 답을 찾겠다”는 것이다.
또 “50대 만학도로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생의 시간을 보내면서 젊은이들과 교류하고 그들과 같이 고민을 나눴으며 미래의 우리 아산이 나아갈 길을 고민하며 학생들과 청년 그리고 중장년층 역시도 미래기술을 수용할 수 있도록 교육 혜택을 받아야 우리나라의 세대 갈등과 경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길로 이런 신념과 가장 부합하는 국민의당이라는 배에 올랐다”며 당과 관련해 언급했다.
이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양당의 독식 구조는 서로 적대시하고 타협할 수 없는 이분법적인 국론 분열로 귀결되며 제왕적인 정당구조를 통해 국회의원들이 권력구조에 몰입 돼 국회의원의 본분인 입법, 정책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으며 국민의 대표로서 자기 목소리를 내거나 다른 주장을 하면 정치적으로 축출당하는 현 국회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아직 신도시 지역 유권자분들에게 덜 알려져 있지만 총선에 가까워질수록 유권자분들은 저의 근본적인 문제의식과 해결방안에 동의하시고 지지해 주실 것이라 확신하며 아산발전을 위한 실력과 추진력, 의회정치의 실제 경험이 누가 더 나은지 현명하게 판단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