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의료혜택 소외계층 없앤다
2009-05-18 충청신문/ 기자
또한 그동안 저소득층이 경제적인 사정으로 진료를 받지 못한 갑상선, 경동맥, 심장 등 특수검진을 위해 초음파검진기 4대, 심전도기 3대 등 특수의료 장비도 동원된다.
이번 행사시 의사회에서는 내과, 피부과 등 양방 11개과 진료와 갑상선, 전립선, 심장 등 특수검진을 실시하고 특히, 어르신들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노인간호사회 대전충청지회 20명의 봉사로 수액제(영양제)를 1000명에게 투약해 기력을 회복시켜 줄 예정이다.
또 한의사회와 치과의사회에서는 한방진료와 치과진료를 실시하고 한약재와 구강용품 등 각종 의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중구약사회는 무료투약과 구충약을 제공하고 건강보험공단중부지사는 체지방 측정과 골밀도 측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러한 무료진료와 함께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실버연예인단의 국악 및 지역가수 공연 등이 준비돼 있으며 타올, 치약, 틀니세정제 등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이형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