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보육시설 보육행정시스템 운영

2006-07-27     조재근기자 기자
대전시는 관내 1,016개 보육시설에 대해 9월 1일 부터 표준보육행정시스템을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표준보육행정시스템은 보육시설의 정보화를 통해 보육시설의 보조금 및 재무회계 관리, 보육시설 운영에 대한 공공성과 투명성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보육시설 표준보육행정시스템은 현재 보육시설이 각기 보조금을 각 구청에 신청하는 방식을 보육행정시스템의 전산프로그램으로 보조금을 신청하는 제도라 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보조금지원의 투명성 제고, 업무의 효율성, 보육행정의 수행과정 신속성, 보육정보화 기반구축을 위한 것으로 시․구․보육시설에서는 시설관리,아동관리, 종사자관리, 교사와 아동에 대한 조정, 사고현황 파악과, 보조금 신청에 따른 처리시간을 단축하여 보조금, 아동보육료, 간식비, 운영비 지급에 신속하고 적확성을 기할 수 있다.

아울러 정확한 통계를 통해 보육계획 수립등 보육정책 개발에 한층 발전적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이에 시는 다음달 16일 까지 대전시와 5개 구에서 1,016개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표준보육행정시스템 사용 방법 등을 교육 한다.

교육일정은 정부지원시설 91개소에서 일정별로 자료입력 및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과 보육시설 모드 사용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