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충북본부, 안전경영자문단 위촉…철도안전성 등 위한 자문

2016-05-18     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코레일충북본부가 철도안전성 확보, 사고 예방 등 철도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안전분야 경영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진행되는 이 행사는 위촉장 수여, 정책현안에 대한 정보제공 및 소통활동 방안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위촉된 자문단은 한국교통대학교, 대원대, 언론사 등 안전, 전기, 기계, 토목, 언론사 분야별 외부전문가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2년 동안 공사와 본부 안전정책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 및 안전정책 등 다양한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또 철도안전을 위한 본부장의 의사결정을 돕는 자문역할과 안전정책을 위한 정보제공 및 소통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양대권 충북본부장은 "안전한 철도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많은 자문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북시민의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국민기업 코레일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자문단은 한국교통대 김병석, 이성일 교수, 대원대 이경봉, 한성천 교수, 충청일보 박장규 국장 등 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