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현장감사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방문 현장감사
2016-06-19 지정임 기자
산업건설위 위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 개선이 중요하다"며 "관련 부서와 협의해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업체를 단속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이후 양대동에 있는 자원 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로 장소를 옮겨 관련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기존에 있던 시설에서의 악취 문제가 심각하다"며 "문제 개선을 위해 외국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우수사례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시에 "유기성폐기물을 서산시의 여건에 맞게 처리했다"며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이어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공사현장을 방문,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관계자에게 "주차장이 협소해 보인다"며 "문제가 될 만한 사항들은 없는지 세심하게 확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